▲ 배우 송윤아가 채널A 새 드라마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송윤아가 치정 멜로로 돌아온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윤아는 채널A 새 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박혜영 한보경, 연출 강철우)에 출연한다.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치정극으로, '미스터리 서스펜스 심리 멜로'를 표방한다.

송윤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8년 드라마 '미스터큐'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젊은이의 양지', '용의 눈물', '종이학', '왕초', '호텔리어', '온에어', '마마',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해 톱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송윤아는 2020년 9월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 받았다. 이와 결이 유사한 '여왕의 집'에서는 어떤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여왕의 집'은 올해 하반기에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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