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 1주년을 맞아 스페셜한 무대로 꽉 찬, '언택트 돌잔치'를 개최한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0회에서는 톱6가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다양한 축하 무대가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터' 1주년 돌잔치는 "실제 돌잔치에서 하는 식순대로 다하겠다"라는 MC 김성주-붐의 의지에 따라, 아기 입장, 성장 동영상, 케이크 커팅, 돌잡이,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톱6의 실제 돌잔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이 밝혀질 때마다 "그대로 자랐다" "얼굴로 나라 구할 상"이라며 감탄이 나온다. 반면 누군가의 충격적인 돌 사진이 등장, 스튜디오를 '멘붕'에 빠뜨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톱6이 실제 돌잔치 때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입고 나타나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톱6는 돌잔치를 위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초특급 퍼포먼스 특집을 준비한다. 임영웅-김희재-정동원이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곡,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정동원이 초록색 머리까지 붙여가며 지드래곤에 완벽 빙의한 채 출동한다. 또 랩부터 성대모사까지 100% 소화해내 '동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이후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원이 '히어로'를, 임영웅이 '여백'을 부른다. 이찬원은 "오랫동안 준비해왔습니다"라며 고난도 댄스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진행에만 힘을 쏟아왔던 MC 김성주-붐 역시 1주년 돌잔치를 맞아 처음으로 가창력을 뽐낸다.

그런가하면 베일에 싸인 축하사절단도 출격한다. 서지오와 김희재가 섹시 듀오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임영웅이 '트로트 요정'과 윙크의 '얼쑤'로 귀여움 한도 초과 무대를 공개한다. 트로트 요정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사콜' 돌잔치에 참석했던 언택트 관객들은 기존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참여, 흥을 더했다.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등장한 관객부터 본인의 집에 더 화려한 돌잔치상을 차려놓은 관객들까지, 6세부터 90세 해외 각지에서 접속해준 팬들의 응원에 톱6 모두 감격했다"고 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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