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3173 도현. 제공ㅣ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 일칠삼) 도현이 신곡 '사랑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BAE173 도현은 8일 두 번재 미니앨범 '인터섹션:트레이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자전거를 잘 못탄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사랑했던 상대를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내용이다. BAE173은 '사랑했다'를 통해 성장통의 아픔을 포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한다. 아홉 명의 멤버들은 우정을 쌓아가면서도 과도기에 겪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내면의 갈등을 그린 뮤직비디오는 마지막 장면에는 표범이 등장한다.

제이민은 "대부분 멤버들이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다. 청춘인 아홉 청년들이 만나다 보니 갈등도 있고 추억도 만드는 스토리가 있다. 그런 스토리를 중점에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짚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도현이 자전거를 못 탔다는 것이다. "네발자전거는 탈 수 있는데"라고 말끝을 흐린 도현은 "처음으로 공개하지만 자전거를 잘 못 탄다"며 부끄러워했다. 정식으로 배워볼 의사는 있다는 도현은 "한결이 형이 운동을 잘해서 형한테 배우고 싶다"고 했다.

BAE173의 신곡 '사랑했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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