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윤.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에서 6년 만에 연기자로 안방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최정윤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제작발표회에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이후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이랜드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재벌가 며느리'로 불리는 그는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너무 오래 쉬어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는 최정윤은 "시놉시스를 보고 지금 내 나이에 이 인물을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시놉시스가 굉장히 파란만장했다"고 했다.

이어 "이 인물이 굉장히 힘든 삶을 산다.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교훈, 힐링이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로, '불새 2020'에 이어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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