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외국인 선수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산 외국인 선수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바코는 지난 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8분 크로스로 김민준의 골을 도왔고 후반 30분엔 단독 드리블 후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 첫 K리그 선발 출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2개를 올렸다.

총 5골이 터진 이날 경기가 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21 8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바코(울산)

-베스트11
FW: 일류첸코(전북), 펠리페(광주)
MF: 김주공(광주), 바코(울산), 헤이스(광주), 한교원(전북)
DF: 이민기(광주), 김민혁(전북), 알렉스(광주), 이용(전북)
GK: 김영광(성남)

-베스트 팀 : 울산

-베스트 매치 : 울산(3) vs (2)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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