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유진이 뷰티 기기 모델로 발탁됐다.

9일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뷰티 기기 듀얼소닉의 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최근 시즌2가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절절한 모성애부터 욕망에 사로잡힌 악녀까지 반전 매력을 입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진은 듀얼소닉의 첫 연예인 모델로 발탁돼 '원조 뷰티 여신'의 이름값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뷰티 전문 서적 출간, 코스메틱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는 등 뷰티 전문 멘토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뷰티 지식을 갖고 있는 유진이 브랜드의 비전과 전문성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딸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하는 오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5년 만에 '펜트하우스'로 안방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유진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유진은 끊이지 않는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는 "유진이 건설사, 수제 버거, 뷰티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등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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