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출처ㅣ박규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카라 멤버들이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다.

박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카라 데뷔 14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모인 날. 시간이 흐른 만큼 더 많은 의미가 있던 시간. 깜짝 선물로 꽃과 케이크 준비해준 지영이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라 멤버 박규리를 비롯해 강지영, 한승연, 니콜이 한 자리에 모여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이 흐른 가운데 남다른 애틋함으로 기념일을 함께하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사진을 접한 안무가 배윤정은 하트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가득하게 덧붙이며 응원을 더했다. 배윤정은 카라의 데뷔곡부터 전성기 시절 히트곡 안무를 담당한 각별한 사이다.

또한 활동 당시 소속사 선배인 김규종 역시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모았다.

그룹 카라는 2007년 데뷔해 '미스터', '프리티 걸'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멤버 변화를 겪으면서도 굳건하게 활동해왔고 일본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2016년에는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멤버들 역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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