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퍼플키스.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아이돌리그'에 출격한다.

퍼플키스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 출연한다. 3월 데뷔 후 첫 예능으로 '아이돌리그'를 선택한 퍼플키스는 완벽한 퍼포먼스부터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예능감으로 끼와 흥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애피타이저가 걸려 있는 '스피드 토크'에서는 MC 서은광이 '콩트 장인' 면모를 자랑한다. 퍼플키스 나고은은 과거 아무도 없는 집에서 노래 연습을 하던 중 사촌오빠를 마주쳐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전하고, 서은광은 뮤지컬로 갈고닦은 폭풍 연기력으로 얄미운 사촌 오빠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한 서은광은 퍼플키스 도시가 본인을 구해줄 '센 캐릭터'로 채인, 수안을 꼽자 다시 상황극에 몰입한다. 그는 메소드급 불량배 연기를 선보였고, 채인과 수안이 불량배를 소탕하는 연기로 맞불을 놓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MC 산다라박은 퍼플키스 이레를 대신해 '세종대왕 도전'에 나선다. 연이은 실패에 이레는 MC 찬스 힌트를 뽑았고, 퍼플키스 멤버들은 산다라박을 지목한다. '아이돌리그'에서 처음으로 세종대왕 도전에 나선 산다라박은 당황하고, 서은광은 힌트가 적혀 있는 종이를 황급히 가리며 "제 마음 알겠죠"라고 깐족거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아이돌의 워너비 맛집'인 '아이돌리그'는 10일 오후 8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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