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SKY, 채널A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SBS 공채 7기 개그맨 황영진과 그의 10세 연하 아내 김다솜이 '애로부부'에 출격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KY와 채널A의 공동제작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결혼 7년 차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출연해 '속터뷰'를 가진다.

이날 김다솜은 “남편은 ‘짠돌이’를 넘어 ‘궁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연애 시절 데이트는 무조건 박물관에서 했고, 손만 대도 찢어지는 해진 속옷을 계속 입는다”고 폭로한다. 이어 김다솜이 “운동복은 한 일주일 입어야 빠는 것 같다”고 털어놓자, MC들은 “저런 남자는 좀 힘들다”며 공감한다.

그러나 황영진은 눈물을 내비치며 “정말 잘 살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처음 듣는 그의 이야기에 김다솜 역시 침묵에 잠긴 채 눈물을 흘리고, MC들 역시 오열한다. 황영진이 밝힌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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