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명품백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으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손태영이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고, 새하얀 명품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자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손예진 씨 결혼식 해줄래요"라는 엉뚱한 댓글을 남겼고, 손태영은 "같은 손 씨지만 이쁜 손예진 씨가 아니라 저는 손태영입니다. 저는 결혼을 했지요"라고 센스 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