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김흥국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BBS에 BTS 출연하는 그날까지 들이댄다 으아~.”

방송인 김흥국이 '백팔가요' 봄개편 첫방송을 앞두고, 열정의 출사표를 던졌다.

BBS '백팔가요'는 오는 12일부터 밤 시간대에서 오후 2시~4시로 시간을 변경하고, 방송 편성도 늘린다.

김흥국은 “호랑나비가 다시 날아 진정한 라디오 스타 모습을 보이겠다. 나른한 오후 2시대에 봄맞이 활력소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BBS 방송국에 BTS가 출연하는 그날까지 들이대겠다. 으아”하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이야기로 DJ김흥국이 들려주는 힐링 라디오’로 출발한 '김흥국의 백팔가요'는 가수 남진, 박남정, 김혜연, 홍경민, 배우 정준호, 방송인 하하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 보이는 라디오로도 제작돼 네이버TV, 유튜브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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