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진(오른쪽)이 '저 달'에서 NCT 태일과 호흡을 맞춘다. 제공|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R&B 음색 여신’ 문수진이 NCT 태일과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밀리언마켓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문수진의 새 싱글 ‘저 달 (Feat. 태일 of NCT)’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또렷하게 응시하고 있는 문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문수진이 발산하는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곡 ‘저 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문수진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NCT 태일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문수진과 NCT 태일은 거리를 둔 채로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붉은색 색감이 돋보이는 커튼 배경을 뒤로하고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문수진, NCT 태일의 모습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문수진의 신곡 ‘저 달’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밤거리(Feat. Zion.T)’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신곡에는 글로벌 아이돌 NCT의 메인 보컬 태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문수진의 유니크한 음색과 NCT 태일의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문수진은 2018년 데뷔 후 도끼,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 자이언티 등 R&B 및 힙합 뮤지션들과의 협업하고 세훈&찬열(EXO-SC), 윤두준, 우즈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신곡 발매와 함께 활동명을 변경해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문수진 새 싱글 ‘저 달(Feat. 태일 of NCT)’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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