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박봄 인스타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다이어트 중 캐러멜 마키아토를 참을 수 없다고 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써드아이와 박봄이 출연했다.

이날 박봄은 신곡 '도레미파솔'에 대해 "여러 곡 받았는데 좋은 곡이 많았다. 그런데 '도레미파솔'을 듣는 순간 '이건 내 노래다'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녹음할 때 콧등에 테이프를 붙이면 좋다며 "코골이용 테이프를 붙이면 소리가 잘 나오더라. 그걸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투애니원 시절부터 애용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한 그는 다이어트 중 가장 참을 수 없는 음식에 대해 "캐러멜 마키아토는 참을 수 없다. 포기하지 못하고 요즘 아침 매일 마신다"고 말했다.

또 단 하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수박이라며 "금세 배부르긴 하는데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이라고 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한 분야에서 잘하는 분이 멋있다. 그런 분이 빨리빨리 나에게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봄은 '롤린' 역주행 전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엠넷 '퀸덤'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계속 연락하고 있다. 지금 하고 나온 가방도 은지가 생일 선물로 줬다"고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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