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 김종현.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JR)이 드라마에 데뷔한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김종현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비밀리에 치료하기 위해 숙소에 입주한 '사짜' 입주주치의와 아이돌 밴드 멤버들 간에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이야기를 그린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과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드라마로, '내 아이돌과 한 집에서 살게 된다면'이라는 즐거운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은 극 중에서 세계 정상급 아이돌 밴드 멤버 이신을 연기한다. 이신은 자유로운 영혼 같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모든 걸 바치는 열혈 순정남이자 루나의 베이시스트다. 

김종현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이스트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가 첫 드라마 도전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종현이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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