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수단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수단에 전사가 돼야 한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8(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4위를 3점 차로 쫓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고 정말 슬펐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뉴캐슬전을 통해 부상에서 돌아왔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그 결과 승점 49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6위에 머물렀다.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2)와 격차는 3점이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선 최소 4위에 올라야 한다. 우승의 한을 풀어줄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결승도 중요하다.

손흥민은 우리는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9경기를 남겨뒀다. 우리는 준비해야 하고 전사가 돼야 한다. 나머지 시즌 동안 매우 중요하다라고 선수단 전체의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4위에 3점차로 뒤처져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싶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클럽의 목표이자 팬들의 목표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가능한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를 악물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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