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가족'. 제공| 송아리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원호가 '어쩌다 가족'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친다.

11일 낮 12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는 신원호(원호 역)와 권은빈(성하늘 역)의 어색함 가득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원호는 성하늘의 죽은 친구와 똑 닮은 하숙생으로 깜짝 등장해 극의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을 앞두고 서로 마주한 채 인사를 나누고 있는 원호와 성하늘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하늘과 해맑은 얼굴로 손인사를 건네는 원호는 청춘 남녀의 풋풋한 매력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절친의 죽음으로 트라우마까지 생긴 성하늘과 그녀의 사정을 모르고 의문만 품게 된 원호가 어떻게 가까워질지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호는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를 시작으로 '빅',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힙합왕-나스나길'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원호가 출연하는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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