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휘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마무 휘인이 솔로 컴백과 동시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는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휘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은 휘인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를 발표하는 날로, 휘인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휘인은 지난해 12월 마마무 완전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솔로가수로는 2019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출격하는 셈이다.

그런 만큼, 휘인이 솔로가수로 찾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어떤 음악적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휘인의 깨끗한 음색과 단단한 보컬로 음악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으로,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워터 컬러'는 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졌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휘인은 솔로곡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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