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조미예 특파원]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 2/3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9에서 1.89로 떨어졌다. 팀은 7-3으로 승리.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신랑 류현진을 내조하기 위해 며칠 전 미국으로 입국했다. 자가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받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TD볼파크에 들어서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조미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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