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누리쇼'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민 MC' 허참이 전원생활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허참의 귀농 라이프가 그려진다.

허참은 풍경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전원생활하는 근황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건강함이 물씬 느껴지는 허참의 하우스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층에는 커다란 당구대가 자리 잡고 있고, 침실은 따뜻한 느낌의 나무 벽으로 꾸며져 있다. 창문 밖으로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허참은 "아침 식사는 가볍게 즐긴다"며 양배추 샐러드나 토마토를 갈아 주스로 마시는 건강 식단을 선보인다. 이어 "냉장고가 하나 더 있다"며 직접 키우는 닭들을 보여준 허참은 "매일 닭장에서 얻은 신선한 달걀을 즐겨 먹는다"고도 말한다. 또 표고버섯 원목도 직접 키우고 있다며 소개한다.

허참의 절친한 지인 가수 박대봉도 깜짝 등장한다. 1980년대 밴드 건아들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박대봉은 허참과 이웃사촌으로 지내고 있다고. 종종 서로의 일을 도와주며 품앗이한다는 두 사람은 완벽 호흡을 자랑한다. 열심히 일한 박대봉에게 "저녁밥을 대접하겠다!"며 자신 있게 나선 허참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특급 소스 레시피'를 공개, 모두를 놀랍게 만든다. 이 소스의 정체에도 관심을 높인다. 

TV조선 '백세누리쇼'는 14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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