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가수 이찬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오상진은 기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최근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트롯'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가 된 이찬원, 김희재를 비롯해 붐, 도경완, 홍진경, 김나영, 홍현희, 현주엽 등이 소속돼 있다.

오상진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상진은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엠넷 '댄싱9 시즌3' '내방의 품격', 올리브 '한식대첩' 등의 MC를 맡았다.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20세기 소년소녀', KBS2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 등으로는 연기자로 활약했다. 2017년 MBC 아나운서 후배였던 김소영과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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