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끼. 출처| 도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휘말렸던 래퍼 도끼가 SNS로 근황을 알렸다. 

도끼는 15일 SNS에 "전설은 계속된다(DOk2GONZO The legacy continues)"라는 글을 남기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도끼는 특유의 스웨그를 뽐내고 있다. 도끼의 근황 공개에 CL, 박재범, 수퍼비 등 동료 가수들은 이모티콘과 환영 인사를 남기며 그의 복귀 예고를 기뻐했다. 

CL은 "축하해 도끼(CONGRATULATIONZ DOK2)"라고 글을 남겼고, 박재범은 여러 이모티콘으로 그를 환영했다. 블랙나인, 호미들 Ck와 도끼의 형 미스터고르도 역시 댓글로 그의 컴백 예고에 호응했다. 

도끼는 2019년부터 미국 소재 한 주얼리 업체와 물품 대금 미납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여왔다. 주얼리 업체는 도끼가 약 2억 원에 달하는 귀금속을 구매하고 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당시 도끼의 소속사였던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양측은 법정에서 다퉜고, 도끼는 지난해 7월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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