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가 돌아온다. 오는 7월 3일 경남 창원시에서 <로드몰 로드FC 058>을 연다.

로드FC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아키우노 종합건설 사무실에서 <로드몰 로드FC 058> 개최를 위한 계약식을 가졌다. 김대환 로드FC 대표와 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대표가 공동 개최 계약서에 서명했다.

박준혁 대표는 <로드몰 로드FC 058> 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준혁 대표의 ㈜아키우노 종합건설은 완성도가 높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건축을 추구하는 회사. "창원에서 로드FC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창원시 관계자분들과 로드F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 수익금은 창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대표는 "로드FC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창원에서 대회를 개최하도록 협력해 주신 박준혁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드FC는 2010년 출범해 매년 대회를 열어 왔다. △2010년 1회 △2011년 4회 △2012년 5회 △2013년 3회 △2014년 10회 △2015년 7회 △2016년 8회 △2017년 10회 △2018년 6회 △2019년 6회로 총 60번.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를 열지 못했다. <로드몰 로드FC 058>은 1년 7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오는 로드FC 넘버 대회다.

미들급 파이터 황인수가 창원 출신이다. 황인수의 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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