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황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에나스쿨' 코미디언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했어요. 다음 주부터는 대학병원으로 갑니다. 삼둥이라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황신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뭔가 졸업한다고 하니 마음이 찡해요. 그래도 제가 여기서 아이 셋을 가졌는데.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좀 이상하지만 원장쌤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학병원은 또 어떨지 좀 겁도 나고 설레기도 해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캔유 필마 할빗(태명) 벌써부터 안에서 엄청 춤추고 있더라고요"라고 설명한 황신영은 임신 3개월 차에도 제법 부른 'D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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