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놀면 뭐하니?’의 유야호(유野好, 유재석)가 SG워너비를 영접했다. 유야호와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타임리스(Timeless)’ 라이브 무대를 펼친 ‘SG워너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 측은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와 찐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야호가 ‘MSG워너비’ 제작을 위한 미팅 자리에서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다가 갑작스러운 ‘SG워너비’의 등장에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야호는 가래떡을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BGM을 요청했다. ‘SG워너비’의 ‘타임리스’ 라이브 음원이 플레이 된 것으로 알고 있던 그는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 ‘SG워너비’가 직접 ‘타임리스’를 부르며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그러나 놀람도 잠시 곧 노래에 젖어들었다.

유야호를 위해 약 3년 만에 뭉친 SG워너비는 ‘라라라’부터 ‘살다가’, ‘아리랑’, ‘내사람’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명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유야호는 마치 치유를 받듯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마이크가 필요 없이 목소리만으로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SG워너비’의 무대가 끝나자 유야호는 “유리창 깨려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가요계의 정상에서 ‘야호~’를 외치겠다는 포부를 밝힌 ‘MSG워너비’의 제작자 유야호와 국가대표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 제공|MBC '놀면 뭐하니?'
▲ 제공|MBC '놀면 뭐하니?'
▲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