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왼쪽)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출처ㅣ제니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은 16일 공식 블로그에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 님이 일로 오셨다"며 제니가 최근 촬영차 수목원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최근 제니가 SNS에 수목원에서 여러 명과 찍은 사진을 올리자,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인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수목원이 해당 의혹에 선을 그으면서 바로잡은 것이다.

수목원은 "(제니가)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나 보다. 그날 제니 인스타그램이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 했다.

또 제니가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덧붙이며 "같이 촬영 왔던 분들도 보인다"며 "제니 인스타그램에 벽초지수목원이 올라와 어찌나 놀랐는지. 이쁘게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남겼다.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수목원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여러 사람들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손이 5인 이상으로 포착되면서,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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