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웨일스 마피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조 로돈(토트넘 홋스퍼)은 손흥민에게 푹 빠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로돈은 누구보다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웨일스 출신 가레스 베일과 벤 데이비스가 있기 때문에 생활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들은 웨일스 마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W'와 'M' 모양을 그리는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손흥민도 웨일스 마피아의 제 4의 멤버로 불린다. 베일과 함께 'WM' 세리머니를 함께하기도 했는데, 베일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웨일스 마피아는 4명이다. 손흥민이 그 안에 포함돼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웨일스인과 다름없다"라고 밝혔다.
웨일스 마피라 막내 로돈도 손흥민을 따르고 있다. 영국 'HITC'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돈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정말 웃기다. 우울해지면, 손흥민과 대화를 나누면 된다. 그러면 웃게 될 것"이라고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도 손흥민에 대해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는 드레싱룸에서 정말 좋은 남자이자 좋은 성격의 소유자다. 어려운 일을 겪어도 올바른 방식으로 반응한다"라고 손흥민을 극찬했다.
한편, HITC도 "로돈의 말이 전혀 놀랍게 느껴지지 않는다. 2200만 파운드의 남자는 가장 멋진 축구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다"라고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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