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왼쪽), 김우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신민아, 김우빈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신작이다. 노희경 작가는 당초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불가능해지자 '우리들의 블루스'를 준비하게 됐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 연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 연인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일이 드문 일이기에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은 특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우빈과 신민아가 작품에서 만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한다. 이병헌, 한지민 역시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병헌, 한지민이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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