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 황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홍자매'의 손을 잡고 특급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민현은 tvN 새 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 캐스팅됐다.  

'환혼'은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등을 쓴 히트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두 사람이 '호텔 델루나'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른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민현은 '환혼'으로 주연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해 방송된 '라이브온'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안방에 데뷔했던 그는 첫 정극 도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환혼'에서는 색다른 변신으로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현이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뉴이스트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에는 배우 황민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 그의 한계 없는 활약이 주목할만하다. 

'환혼'은 올 하반기 tvN 편성 예정이다. 연출은 '식샤를 합시다',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만든 박준화 PD가 맡는다. 이재욱, 박혜은도 출연 물망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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