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민. 출처| 유튜브 채널 박중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강철부대' 출연자 박수민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박수민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혀드리겠다"고 알렸다. 

박수민은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의혹을 받았다. 제작진은 별다른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박수민 출연 분량을 통편집하겠다고 하면서 그의 하차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박수민의 하차 후 MBC '실화탐사대'는 특수부대 예능에 출연한 A중사의 이야기라고 각종 의혹을 방송했다. A중사의 전 여자친구라는 B씨는 A중사가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뒤 이를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고, 함께 성관계할 초대남을 구하는가 하면, 교제 초반에는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속였다고 주장했다. '실화탐사대' 방송 후 A중사가 박수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또한 박수민 동창, 부대 지인들은 박수민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증언하면서 그를 향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졌다.

박수민은 결국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직접 입을 열기로 했다. 26일 유튜브 영상 공개를 예고하면서 "미친 개에게는 매가 약이다"라고 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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