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럴'. 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쏘우'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오는 5월 12일 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 대작 개봉 릴레이의 포문을 열 '스파이럴'이 전세계 최초로 오는 5월 12일 개봉과 함께 아이맥스(IMAX)로도 관객과 만난다. 선명한 대형 스크린, 원음에 가깝게 생생하게 구현되는 사운드로 영화팬뿐 아니라 시리즈 팬도 주목하고 있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쏘우', '컨저링'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고 시리즈 황금기를 이끈 대런 린 보우즈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4배의 제작비 스케일에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 등이 가세했다. 게임 대신 이야기를 중심에 둬 스리를 더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수갑이 채워진 손목과 톱을 들고 있는 모습은 1편의 전설적 장면 발목의 수갑을 떠오르게 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거대하며 정교해진 트랩과 새로운 시그니처 심볼 등도 눈길을 잡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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