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성은이 집 베란다 공사에 들어갔다.

김성은은 21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터 저희 집 베란다 공사 중이에요. 누수 문제도 있고 거의 20년 된 빌라라서 점점 손 볼 곳이 늘어나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를 시작한 김성은 집 내부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원래 베란다가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중간중간 푹푹 꺼지고 (위험해서 놀이매트 깔아서 놀았거든요) 물 자국도 너무 심하게 있고 해서 싹 바꾸기로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많이 못 했더니 바깥세상 보이는 베란다를 제일 좋아해요 재하곰(아들)이. 어제부터 공사 때문에 베란다에 못 나가니 슬퍼했어요. 좀만 기다려 재하곰아. 그나저나 집안에 먼지 닦느라 전 죽겠네요"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로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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