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시우민.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신과 함께' 막내 MC가 된다.

시우민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에 신동엽, 이용진, 박선영과 함께 막내 MC로 합류한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신과 함께'로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회 방송에 술연해 신동엽과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주식' 추천 맞춤형 인재로 각광받았다. 이후 고정 MC로 '신과 함께'에 합류하게 된 그는 '찐 애주가' MC 조합의 호흡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우민은 MC로 합류한 첫 촬영 현장에서 "여기가 내 방송이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여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MC 합류 전 공개된 셀카 방송을 통해서는 "예능하면서 처음으로 고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방송과 촬영이 설레고 기쁘다. 선배 MC분들과 스태프 분들께서 재밌게 잘해주셔서 정말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 활약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과 함께'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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