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훈.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석훈이 신곡 작업을 예고했다.

이석훈은 21일 자신의 SNS에 음악 작업 중인 사진을 올리고 "또 작업실이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석훈은 작업실에서 신곡 작업을 하는 듯한 모습. 책상 위 컴퓨터에는 이석훈이 녹음에 매진하고 있는 듯한 영상이 슬쩍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석훈은 '놀면 뭐하니?'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 그냥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일뿐"이라며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또 조용해지겠지. 앞이 아닌 뒤에서라도 늘 그랬던 것처럼 노래하고 있을테니까 가끔씩 찾아와달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말처럼 묵묵하게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석훈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 김진호, 김용준과 완전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SG워너비는 '라라라', '살다가', '타임리스', '내 사람', '아리랑' 등을 음원보다 더 완벽한 라이브로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SG워너비의 출연 후 '놀면 뭐하니?' 동영상은 유튜브 인기 순위를 장악했고, 음원 차트에서도 SG워너비 히트곡이 재진입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