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SG워너비와 만난 '놀면 뭐하니?'의 화제성이 폭발했다.

2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는 화제성 6.17로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 124.90%가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방영 이후 최초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놀면 뭐하니?'가 주목받은 이유는 3년 만에 성사된 SG워너비(김진호 김용준 이석훈) 완전체 출연의 힘이 컸다. 유야호(유재석)가 MSG워너비 멤버들을 선발하는 이른바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잇는 가운데 진짜 SG워너비가 출연해 '타임리스' '아리랑' 등 여러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출연 이후 SG워너비의 가창력은 물론 세 멤버의 예능감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차트에서 SG워너비의 노래들이 급상승하는 등 역주행 조짐까지 일고 있다.

덕분에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SG워너비가 1위에 올랐으며, 유재석도 4위를 기록했다.

채널A/SKY '강철부대'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1% 증가해 2주 연속 비드라마 2위를 유지했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박수민과 관련해 MBC '실화탐사대'에서 제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전 주 대비 화제성이 18/08$ 감소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가 3위, JTBC '아는 형님'이 4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6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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