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형. 제공| 아카이브 아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제형이 김필과 한솥밥을 먹는다.

아카이브 아침은 21일 가수 김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제형은 2017년 EP '곡예'로 데뷔한 후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가수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사치'와 타이틀곡 '실패담'은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유희열이 이 앨범을 최근 클럽하우스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적극 추천해 화제가 됐다. 

김제형은 두 장의 앨범에서 선보인 자유롭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과 음악성으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장르 파괴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소속 없이 활동하던 그는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카이브아침의 손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포크를 비롯해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로 무한한 음악 확장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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