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집'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7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이수근과 뉴이스트 민현, JR이 강원도 고성의 액티비티 하우스를, 성시경과 박하선이 인천 청라의 IoT(사물인터넷)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 민현, JR이 찾아간 고성의 액티비티 하우스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 '뷰 맛집'이었다. 이와 더불어 축구, 수영, 바베큐가 가능한 마당과 지하 에어바운스와 다락 영화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성시경과 박하선을 놀라게 만든 청라의 IoT 하우스는 편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중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각종 명령어에 따라 조명, 블라인드 등이 움직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서울집’은 7개월간 이어진 홈투어를 마쳤다. 그간 '서울집'이 조사한 집은 2500여 채에 달하며, 그 중 54채의 ‘우리집’을 소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장거리 홈투어 전문이자 먹을 복이 없는 이수근, ‘박테리어’(박하선+인테리어), ‘박탕선’(박하선+탕 들어가기 전문) 등 수많은 별명을 얻은 박하선, 상황극 장인 정상훈과 송은이, 상황극을 갈망하던 성시경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서울집’을 통해 집에 대해 알아간 ‘집린이(집+어린이)’ 성시경과 정상훈의 눈부신 성장과 김주원, 이성범 건축가에게 직접 듣는 지식이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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