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키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킹덤' 유튜브 조회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화려한 무대로 'K-퍼포먼스 대표 그룹'의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킹덤' 퍼포먼스 풀버전과 출전팀들의 리액션이 담긴 방송사 클립 영상 총 4편의 조회 수는 22일 오전 8시 기준 합산 223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해당 채널 내 여섯 팀의 퍼포먼스 콘텐츠 클릭수 중 약 3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 대표곡인 '신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한 '자신(自神)' 1차 경연 무대 영상은 2회 방송 기준 일주일 뒤인 15일에 공개됐지만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다음 날인 16일 오후 기준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일본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10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해외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대면식 1위를 차지한 '미로' 100초 퍼포먼스 풀버전은 18일 오후 기준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하며 출전팀 가운데 가장 먼저 1000만 뷰 고지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내며 나날이 뜨거워지는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선한 아이디어, 눈 뗄 수 없는 마라맛 퍼포먼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체불가한 무대를 꾸미고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1차 경연에서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 합산 결과 2위를 차지한 이들이 전 세계 팬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평가와 동영상 조회수 평가에 힘입어 1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최종 순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무대를 펼치는 2차 경연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떤 선곡과 해석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1차 경연 부문별 순위 발표와 2차 경연이 시작되는 '킹덤' 4회는 22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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