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 스케줄러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우주를 향해 무언가 신호를 보내는 듯 하늘로 뻗은 안테나와 안테나에서 내보낸 전파들 속에 컴백 스케줄러가 삽입돼 있다. 외계 통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와 이미지에 전체적으로 감도는 보랏빛 색감이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긴다.

티저에는 '던 던 시그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스케줄에도 '던 던 오마이걸 포토', '던 던 미미 데이', '던 던 E.T 포토' 등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던 던 댄스'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가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 '돌핀'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하며 음원차트 올킬,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5월 10일 오후 6시 오후 6시 '디어 오마이걸'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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