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가고 있다"고 직접 근황을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던 그는 소집 이후 1년 내에 군사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병역법에 따라 대체복무 중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그는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집에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대체복무를 하던 복지시설로 돌아가 병역 의무를 계속 이행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