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6월 첫 방송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기존 선수들 외에 추가 선수, 새 감독을 영입해 6월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하며 설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FC 구척장신' 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은 경기에서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며 엄지 발톱 부상을 당했다. 이후 SNS를 통해 까맣게 변색된 엄지 발톱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발톱 자라날 시간만 달라"고 꼴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던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멍든 발톱이 빠졌고, 현재 새 발톱이 자라나고 있다"며 "새 시즌을 위한 체력 관리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같은 팀 송해나 역시 지난 경기로 양쪽 엄지 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이번엔 새 발톱으로 한 골이라도 꼭 넣겠다"고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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