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요리 실력을 고백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결혼 전에 한식 배우러 요리학원 3년 다녔는데, 정작 라면을 제일 잘 끓이는 나. 윤장금 선생님이 초대해 주셔서 좋은 언니들과 맛있는 음식 나눠 먹으며 많이 배우고 왔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지영 아나운서 집에 방문해 손님 초대 요리를 즐긴 정지원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교촌가 며느리인 그는 결혼 전 요리학원을 다녔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으나, 제일 자신 있는 요리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 지난해 1월 득남했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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