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 제공|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정식 데뷔 전 야구 경기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한다.

오메가엑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대 SSG랜더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이어 한겸이 시구를 하고, 세빈이 시타를 한다.

한겸과 세빈은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야구 팬으로서 정말 기쁘다"라며 "선수들을 향한 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처럼, 오메가엑스도 앞으로 열정적인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메가엑스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오메가엑스는 한겸, 정훈, 혁, 케빈, 재한, 예찬, 태동, 휘찬, 세빈, 제현, 젠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끝', '최후'라는 의미를 담은 '오메가(OMEGA)'와 미지수 '엑스(X)'의 합성어로, 'K팝의 끝판왕' 되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담았다. 

이들은 자체 리얼리티 예능 '로딩 원 모어 찬스'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가요계 데뷔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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