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출처ㅣ 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맛남의 광장'에 성유리가 등장해 멤버들의 열혈 팬심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성유리의 등장에 "진짜 연예인이다. 분칠 좀 하고 왔었어야 했다", "우리 때 (핑클)미쳤다"며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성유리는 백종원과의 인연에 과거 '힐링캠프'에서의 만남을 언급했고 "이후에는 만난 적이 없지만 대신 유튜브로 레시피를 연습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숙소 도착 후 성유리는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도자기 컵을 선물했다. 김희철은 성유리에게 사인을 부탁하며 "여기 나와서 사인 부탁하는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우너까지 너도나도 줄을 서서 성유리에게 사인을 받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후 성유리는 어설픈 로봇 칼질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조심스럽게 준비한 톳 골뱅이 무침을 시식하기 앞서 "핑클 오디션 볼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성유리의 음식에 "장사해도 되는 맛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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