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희. 출처ㅣ홍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홍은희가 자가격리 중에 '놀면 뭐하니'를 보고 느낀 감상을 전했다.

홍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SG워너비 좋아했었나봐. 이렇게 다시보기 하는 거 보니. 고마워요. 덕분에 자가격리 기간 잠시 행복했어요. 다 아는 노래라 스스로 놀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도 같은 맘이시죠? 유재석씨 리액션도 너무 감동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SG워너비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방송을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홍은희가 반가움을 표한 것.

한편 홍은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 중이다.

홍은희는 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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