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희 토크 콘서트 포스터. 제공|그루벤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자기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박주희가 콘서트를 벌인다.

박주희는 5월 22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플레이스비브에서 미니 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콘서트는 박주희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박주희는 파워 넘치는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연륜있는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이지만 소규모 공연은 허락되는 까닭에 박주희는 직접 팬들과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박주희는 이번 미니 토크콘서트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력만점 박주희와의 테마데이트로, 1부는 '트로트 퀸 버전'으로 파워 넘치고 시원시원한 댄스트로트퀸의 모습을 보여준다. 2부는 부캐릭터 '패티박 버전'이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관객들이 귀호강할 수 있는 무대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한 콘서트인 만큼 스페셜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김지희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된다. 또한 김지희의 그림 작품을 굿즈로 판매해, 수익금은 발달장애작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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