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DJ 전효성과 제작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MBC 라디오는 23일 "'꿈꾸라' DJ 전효성과 제작진은 23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확진을 받은 권혁수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5월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꿈꾸라'는 오는 26일부터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꾸라' 제작진은 "23일, 24일, 25일 방송분은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 DJ 전효성의 목소리로 방송될 예정이다. 청취자들의 너른 양해를 구한다"라고 했다. 

앞서 '꿈꾸라' 고정 출연자 권혁수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DJ 전효성과 제작진도 이날 곧장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권혁수는 지난 19일 '꿈꾸라'에 출연한 바 있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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