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씨. 제공ㅣ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테이씨 멤버 전원이 22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씨는 23일부터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새 싱글 '스테이덤'을 발표한 스테이씨는 현재 타이틀곡 'ASAP'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스테이씨는 방송인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검사를 받았다. 지난 21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게스트로 출연한 스테이씨는 '꿈꾸라' 고정 게스트인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22일에 접하고, 이날 곧바로 스케줄을 취소하고 검사를 받았다. 권혁수는 19일 '꿈꾸라'에 출연해, 스테이씨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은 것이다.

한편, 스테이씨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꿈꾸라' DJ 전효성과 제작진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들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5월 3일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다음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 코로나19 음성 관련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STAYC 멤버 전원 4/22(목)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금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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