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선주문량이 45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한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CARNIVAL) 선주문량이 45만 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2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지난 5일 예약 판매에 들어가 3일차인 7일 선주문량 37만 장을 넘어섰고, 5일차인 9일 4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19일차인 23일 오전 기준으로 45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DAY ONE)이 20일 동안 3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5만 장이나 증가한 수치다.

데뷔 5개월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신예가 된 엔하이픈은 오는 26일 새 앨범 '보더 : 카니발'을 발매하고 돌풍을 이어간다.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 방영 등 꽉 찬 컴백 일정이 예고돼 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큰 관심을 끈 가운데,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할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발매되는 엔하이픈의 새 음반 ‘보더 :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를 비롯해 '인트로 : 디 인비테이션' '피버' '낫 포 세일' '별안간(Mixed Up)' '아웃트로 : 더 웜홀e' 등 총 여섯 곡이 담긴다. ‘드렁크-데이즈드’는 데뷔 후 처음 마주한, 화려한 세계가 마치 카니발 같다는 엔하이픈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노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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