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 '데이' 버전 티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있지(ITZY) 유나가 새 앨범 개인 티저에서 독보적인 콘셉트 흡수력을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30일 있지 새 미니 앨범 '게스 후'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5인의 개인 티저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23일 0시에는 막내 유나의 '나이트' 버전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같은 날 정오에는 '데이' 버전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유나는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나이트' 버전 사진에서 양갈래 헤어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비디오 티저에서는 기지개를 켜거나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악동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데이' 버전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비즈 장식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시크하면서도 하이틴 감성을 듬뿍 담은 분위기로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아는 천상 아이돌 막내의 진가를 드러냈다. 비디오 티저에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눈 맞춤을 선사했다.

유나는 큰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팀의 하이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앨범에서도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말) 아이콘으로서 맹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있지는 4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새 미니앨범 '게스 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이어어택, 캐스, 당케, 리라)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2021년 상반기를 장악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유나 '나이트' 버전 티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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