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수현. 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권수현이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권수현은 오는 5월 14일 공개를 앞둔 '무브 투 해븐'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의사 정수현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 금방이라도 울 듯한 모습으로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겼다.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데뷔한 권수현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청춘시대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비스' '청춘기록' 등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 스포일러'에 출연했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특별출연하는 지진희, 이재욱 등이 함께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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